근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이차 소비자 이야기_41_책_17세기 네덜란드 회화 속 차문화 (2/2) 어제 오늘, 시절이 하수상하지만, 원래 하려던 일을 변함없이 해보자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책에 소개된 차이야기를 계속해 나가보자. [ 밑줄 친 문장들]1. 장쑤성 이싱의 자사호는 중국의 차마시는 방식이 명대 이후 찻잎을 우리는 방식으로 달라지면서 전문적인 차호로 자리했다. 자사호는 비교적 흡수성이 강하고 공기 투과성이 좋아 차의 향기를 유지시키는 실용적 다기이다. 포다법의 시대에 이르자 자사호는 문인과 차 애호가들의 환영을 받으며 차를 위한 기물로 자리했다. p. 45 중국 명대에 음다법이 바뀌면서 다기로 자리한 자사호는 청화백자 다기와 함께 곧 유행하게 된다. 호는 자사가 최상이다. 차의 향기를 보존하고 숙탕의 기가 없기 때문이다. 차의 진미를 최대한 끌어내는 자사호의 기능적인 특면이 차인들에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