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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차를접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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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소비자 이야기_24_중국차? 보이차? 다른 중국차는 뭐가 있어? A : 그 친구도 보이차 먹는거 같던데? 그 친구 중국통이잖아. 걔 맨날 중국차 마셔. 나 : 아 그렇군요. 몰랐어요A : 맨날 나보고도 잔소리 하잖아, 찬거 먹지 말라고ㅎ 음. 보이차가 중국차인건 알겠는데, 보이차 말고 다른 중국차에는 뭐가 있는 거지? 중국팀 사람들은 자기네 팀 빈책상에 둔 티팟, 프렌치프레스, 차통들이 많았는데, 그거 무슨 차였을까?, 보이차 마시는 사람들은 나 보이차 마셔라고 이야기하던데, 걔 중국차 마시잖아 하는 사람들은 무슨 차를 마시는 걸까? 옛날에 엄마가 중국 여행가서 사왔던 동방미인? 그것도 중국차겠지?  그래서 구글에 검색해 봤다. "중국차 보이차"그러면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지만, 내가 알고싶은 것은, 보이차 외에 다른 어떤 중국차들이 있는지!였다.  요약하면, 중국차는..
보이차소비자이야기_22_가을 데일리 숙차 & 부지년산차 오늘 아침 차를 마시다가 두번째 차호를 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숙차를 마시는데, 숙차가 영 마땅치 않아서, 내가 숙차를 진짜 좋아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있다. 0910 무량산 숙타를 다 먹고, 지금은 2019 고수차숙타를 먹고있는데. 이 고수차 숙타가, 좀 아쉽다.  어떤날은 숙향이 나지 않고 맑고 부드러워서 좋다가어떤날은 숙향이 안나서 아쉬운거다. 열감도 적고. 날이 바뀌어 이번주는 가을느낌이 물씬인데, 숙차가 맛이 올라오지 않아서.  여러가지 다양한 숙차를 마셔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우선이라, 차관에 공동구매를 이야기 해놓았는데. 영 소식이 없다. 작은 차관이라 그런가.  어제 조조차회에서 부지년산차라는 차를 처음 먹어보았다. 숙향이 약간 다른 결이 느껴지는 차였다. 숙향도 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