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동네모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이차 소비자 이야기_1_어떻게 보이차를 마시게 됐어? 보이차에대한 로망이 생긴건 효리네 민박을 볼때였다. 그 이후에 중국에 갈때마다 시장이나 매장에서 차호들을 둘러보긴했었는데, 그냥 잊어버리고 살았다. 탕비실에 비치된 보이차 티백말고는 제대로 마셔본적도 없었다.그리고 나는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다.(오늘 현재버젼으로ㅋ) 매일 아침 출근전에 텀블러에 한가득 커피를 내려서 들고나갔다.출근을 안하는 주말 아침에도 커피를 먹어야만 했다. 우리가 언제부터 아메리카노를 먹었다고...라고 말하면서도 매일 아침엔 커피를 그란데사이즈로 먹어야만했고, 집에 원두그라인더와 핸드드립 도구들도 다 구비하고 있다. 나름 2000년대 초반부터 스페셜티 원두로 핸드드립해주는 곳을 찾아다니기도 했다. 물론 가정용 에스프레소기계를 사서 먹어보기도 했고,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