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수록궁금해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이차소비자이야기_28_부지년산차 미스테리 어제 부지년산차를 구해와서 오늘 아침 공복차로 마셔보았다. 마실수록 궁금한게 생기는 부지년.어느해의 잎으로 만든 차인지, 어느 지역의 차인지, 생차인지숙차인지 전혀 정보가 없다.근데, 절대적으로 맛있다. 정체를 누가 알려주지 않아서, 자꾸 궁금해지고 조심조심 맛보게 되는 재미가 있다. 제공된 정보에 매몰되지 않아서. 자꾸 상상하게 만드는. 미스테리 같은 차! 새로간 차관의 점장님이 부지년산차는 다 팔리고 이제 재고가 없다고, 본인이 차통에 보관하고 있던 마지막 부스러기에 가까워지려고 하는 차를 무료로 나눠 주신것이다. 친절하시게도 마지막 부스러기는 찻잎이 출수구를 막을 수도 있으니 당황하지 말라고 티백에 담아주셨다. 1) 보이차 상품정보 라벨링, 이게 정상인건가? 제조회사 : yinzhichangs..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