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책책_5_다관에 담긴 한중일의 차(茶)문화사_(1/2)_일본,한국
다음번 독서모임 주제책이다.생각보다 책이 두껍고, 앞부분은 잘 안넘어가나기에. 일찍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아이패드에서 게임을 삭제하고, 새벽 공복 보이차를 마실때 책을 보기 시작했더니. 이렇게나 많은 시간이 난다;; 새해부터 반성?.. 아냐, 이제부터 또 잘 하면 되지 뭐. 제목에서 보듯이 중국, 일본, 한국 순으로 3국의 다관(주자 포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중국은 차호, 일본은 규스, 한국은 다관) 중국의 차문화에 대해서는 "중화"에 매몰되지 않으려고 노력한 것 처럼 보이고, 일본의 차문화도 천년이 넘는다는데, 연구가 부족하신건지, 연구할 것이 없는 것인지 분량이 좀 적고,한국의 차문화는 거의 절멸하다해서 그런건지. 일부 도자 작가들의 이야기가 너무 감성적으로 읽혔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