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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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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실무_ Arbitrage로 Triple Net Lease를 해석하기 이 시각은 이번주에 읽던 책의 한 부분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SAC capital이라는 글로벌 갑부 스티브코언이 만든 회사와 스티브코언에 대한 내부자거래 스캔들? 범죄를 수사하는 다큐?이다. 드라마 빌리언즈의 모델이 되었다고도 한다. 책의 내용은 주식거래와 관련한 이야기들이라 부동산금융관련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는데. 딱 한 단락에서 이야기되었는데, 그 관점이 내게는 독특했다.  NNN Lease를 주식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arbitrage 로 읽히는구나!   1. 본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실라 코하카, 블랙엣지(Black Edge), 2018.06.22 P. 216앨버슨 주식거래는 인정하지만 앨버슨은 오래전부터 인수되리란 소문이 돈 기업이고, 자신은 이 회사 주식을 6개..
책책책_7_ 블랙에지(Black Edge)_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25.01.30 책의 3/4을 지나가고 있는 중이다. 책의 결말은 알고있어서 그런 점도 있지만,작가가 말하는 전체적인 방향과 다른 한 단락에 생각이 자꾸 되돌아 가서, 책을 읽는 중간에 블로그 페이지를 열었다.  ~~~~ P. 327. 화이트칼라 범죄 기소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기소하는 측과 기소 당하는 측의 현격한 자원 차이에 있다.이날 SEC 상황만 봐도 극명했다. 코언의 옆에는 아이비리그를 졸업하고, 저명한 판사의 보좌관 경력을 거쳐 법조계에서 30년간 명성을 쌓고 이제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변호사 두명이 앉아있었다. 코언의 변호사들은 노련하고 냉소적이고 권위자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그들은 거의 무제한의 재산을 가진 고객을 위해 일하는 덕분에 엄청난 돈을 벌고 있었다. 맞은편에 앉은 찰스 라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