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소비자이야기_37_생강보이차 차회
오늘은 주말을 앞두고 스페셜 차회가 있어서 차회 후기 써볼까함!바로 생강보이차 차회! 나는 추위도 많이 타고, 기회만 된다면야, 겨울없는 나라에서 살고싶은 만큼 추위를 너무너무 싫어한다. 요즘 추워지기 시작해서 벌써 핫팻을 들고다니는데, 생강보이차회를 연다고 하더라. "추위 많이 타는 사람, 초기 감기, 목이 칼칼하거나, 몸살기 도는 사람에게 추천!"이라고 차관의 주인장이 홍보하기에, 금요일 저녁이지만 차회에 가기로 했다!ㅎ 생강과 관련해서 내가 먹어본것중에 가장 괴이한 음료는 한 10년전쯤인가, 마카오에서, 생강넣고 끓인 뜨끈한 콜라!!!를 사먹은 것이었다. 콜라가 뜨끈하니 ㅋㅋ 이상할 것 같은데, 탄산은 다 날아가고 설탕물같이 달달한 검은물에 생강의 조합이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