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_부동산_트렌트코리아2025_물성매력
그렇다. 연말이다. 이 책이 빠질수가 없지. 다양한 소비현상들을 관찰하고, 공통점을 찾아, 키워드로 멋진 프레이즈를 만들어내는, 데이터, 사례, 통찰이 있는 책이다. 근데 나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내가 하지못하는 대단한 점이있음에도,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찬 책인것 같아. 왠지 거부감이 든다. 그럼에도, 이 책을 해마다 목차라도보고, 요약영상이라도 보는 이유는많은 사람들이 이책에 영향을 받고 있기때문이다. 나도 그렇지만, 어렴풋이 느끼는 것을 카테고리화해서 제시해 줌으로서 사람들의 생각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또 당장 내년에 그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더라도, 지나고나면, 그 방향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그 통찰력에 감복한다. 책의 목차이다. 2025년에는 SNAKE SENSE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