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가격인상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이차 소비자 이야기 48_무심헌(3/3)_보이차 잘알 팽주님과 Q&A_보이차가격인상에 대한 현답 무심헌은 용리단길에 티룸이 있고,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다. 종묘옆 봉익동에 10평짜리 한옥 찻집을 운영해서 인기도 많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프라이빗하게 차마시고, 사진찍기도 좋을 것 같은 공간은 많은 사람들이 탐을 냈을 것 같다. 그런 공간은 나도 궁금해서 예전에 방문자들의 블로그를 찾아보았다. 음 외관이 확실히 눈에 확뜨이기는 한다. 저 공간이라면, 소품샵보다는 정말로 찻집이 제격이었을것 같다는 데 나도 동의. 물리적인 면적이 좁다보니, 1층은 차를 판매하는 쇼룸공간, 2층은 예약제로 차를 마실수 있는 좌식 공간이었던듯하다. 전혀 모르는 객들을 상대하면서, 1시간, 2시간씩 말을 하게 되는 차회/티세션은 체력소모가 많은 일이다. 그래서 티마카세의 판매단가가 높은 것도 .. 보이차소비자이야기_45_보이차 가격인상 직전(1월)의 단상들 1월은 마음이 급해진다. 내가 주로 다니는 지유명차에서는 2월에 보이차 가격을 인상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보이차 다관들이 모두 그런지 모르겠으나, 지유명차 대리점장들의 말에 의하면, 중국에서 설연휴 이후로 가격을 올리기때문에 한국도 다음연도에 가격이 인상될 차를 선정하고, 가격 상승폭도 본사에서 정해서 미리 발표를 한다. 그러면, 대리점들은 2월부터 가격이 오르니, 1월부터 차를 사두시는게 이익이라고 똑같이 말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가격이 오르는 것을 미리 공지한다. 나는 올해 12월 즈음에 97 7542에 완전히 꽃혀서. 차1편이 한달사이에 20만원 오른다 생각하니. 엄청 사고싶은 조급함이 들었었다. 근데 지금은 마음을 접었다. 돈이 없기도 하고. 다른 방법이 뭐가 없나 하고 고민하다가 배보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