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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년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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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소비자 이야기_54_건리정송빙호(2/2)_가짜 보이차 썰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건리정송빙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한!가짜 보이차 썰들을 모아본다. 건리정송빙호 에피소드는 아래 링크로!https://anotheralpha.tistory.com/146 보이차 소비자 이야기_53_건리정송빙호_(1/2)나도 보이차를 마신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가끔 보이차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 불과 지난달의 에피소드이다.     주위 지인이 선물받은 차라면서, 질문을 해오는 경우이다.  건리정송빙호라anotheralpha.tistory.com    1. 유서도 깊은 가차 보이차 사건들. (출처 : 처음읽는 보이차 경제사, 신정현)  P. 1512007년에 곤명 부근의 차 공장을 사들여 가짜 차를 무더기로 만든 일당이 적발되었다는 기사가 났다. 가짜 차라 해도 차나무 아닌 다른 식물잎..
보이차소비자이야기_28_부지년산차 미스테리 어제 부지년산차를 구해와서 오늘 아침 공복차로 마셔보았다. 마실수록 궁금한게 생기는 부지년.어느해의 잎으로 만든 차인지, 어느 지역의 차인지, 생차인지숙차인지 전혀 정보가 없다.근데, 절대적으로 맛있다. 정체를 누가 알려주지 않아서, 자꾸 궁금해지고 조심조심 맛보게 되는 재미가 있다.  제공된 정보에 매몰되지 않아서. 자꾸 상상하게 만드는. 미스테리 같은 차!  새로간 차관의 점장님이 부지년산차는 다 팔리고 이제 재고가 없다고, 본인이 차통에 보관하고 있던 마지막 부스러기에 가까워지려고 하는 차를 무료로 나눠 주신것이다. 친절하시게도 마지막 부스러기는 찻잎이 출수구를 막을 수도 있으니 당황하지 말라고 티백에 담아주셨다.  1) 보이차 상품정보 라벨링, 이게 정상인건가? 제조회사 : yinzhichangs..
보이차소비자이야기_22_가을 데일리 숙차 & 부지년산차 오늘 아침 차를 마시다가 두번째 차호를 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숙차를 마시는데, 숙차가 영 마땅치 않아서, 내가 숙차를 진짜 좋아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있다. 0910 무량산 숙타를 다 먹고, 지금은 2019 고수차숙타를 먹고있는데. 이 고수차 숙타가, 좀 아쉽다.  어떤날은 숙향이 나지 않고 맑고 부드러워서 좋다가어떤날은 숙향이 안나서 아쉬운거다. 열감도 적고. 날이 바뀌어 이번주는 가을느낌이 물씬인데, 숙차가 맛이 올라오지 않아서.  여러가지 다양한 숙차를 마셔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우선이라, 차관에 공동구매를 이야기 해놓았는데. 영 소식이 없다. 작은 차관이라 그런가.  어제 조조차회에서 부지년산차라는 차를 처음 먹어보았다. 숙향이 약간 다른 결이 느껴지는 차였다. 숙향도 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