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소비자이야기_32_자사호 개호_언박싱 아니고 삶아주는 과정
한참 일하다가, 1일 1포스팅에 마음이 쫓겨서 블로그로 넘어왔다. 이게 보통일이 아니네;; 쓰다가만 뎁스있는 부동산금융실무 포스팅 말고, 오늘은 일단 가벼운 보이차 포스팅해보자! 자사호 개호 & 양호 사진부터 한장 보고가자. 찻잎이 들어있고 안들어있고가 먼저 눈에 뜨이는데,사진의 의도는 뚜껑이 덮여있던 부분의 노란 줄! 찻물 띠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ㅎㅎ 사진의 바닥에 깔려있는 양호수건(극세사 수건)으로 닦아주고, 안닦아주고의 차이이다!이렇게 자사호를 아껴주면서, 길러주는 과정을 양호(養壺, 기를 양, 병 호)라고 부른다. 주전자를 기르는 과정!, 그래서 사람들이 반려차호라고도 부르나보다. 신기한게, 이 자사호 언박싱했을때에는 표면도 거칠거칠한 것이, 마감이 덜된건가.. 싶기도 하고. 계속 닦아주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