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소비자이야기_38_직접 우려보는 6대 다류, 티클래스_취향찾기
어제는 다른 동네의 차관을 다녀왔다. 은평구의 웅차.나름 인스타에서 원데이클래스로 유명한 곳이더라.항상 원데이클래스는 집에 들고오는 결과물이 있어야 돈값을 한다고 느껴왔는데, 오늘은 집으로 들고온 물건은 미약했지만, 만족도가 꽤 높았다. 6대다류 차를 모두 맛보기도 했고, 그중에 가장 알고싶고 흥미로웠던 차를 들고왔다.마신차도 꽤나 퀄러티가 높은 차들로 느껴져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어제 가본 웅차라는 곳은보이차만 파는 곳이 아니라, 한국의 녹차,홍차, 우롱차, 다양한 차를 마실수 있고, 팔기도 하는 곳인데.차관도 어떤 차를 가져오는지에 따라 그 결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현재 내 생각으로는,가장 일관된 맛을 내는 대기업찻집 : 오설록중국에서 수입해 오는 보이차와 같이 도매로 떼어오거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