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호킨츠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이차소비자이야기_42_자사호 깨진 날_자사호 킨츠키 요즘 근황. 연말이라 술자리도 많고, 매일 아침 공복 보이차 루틴이. 거의 매일 해장 보이차가 되고있는 와중. 진행하는 일은 녹록치 않고. 시절도 하 수상하고. 매일매일 기다리는 연락은 안와서 애가 타는데. 아침 댓바람부터, 전화가 와서 기다리던 연락인가!!하고 전화를 받고 있는데. 퍽 하는 소리. 고양이님이다. 차호를 닦던중이라 잠시 뚜껑을 열어둔거였는데.전화 받으러 자리를 뜬사이. 그걸 툭툭 발로쳐서 떨군것. ㅠㅠ 원래는 이런 모습의 차호였다. 백옥단니 서시차호. 도순청 작가 전수공. 백옥단니라 찻물 얼룩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사용할때마다 시간들여, 공들여 닦아주며 길들이던 중이었는데 ㅠ아직 크런키가 매트한 질감이 남아서 길이 다 들지도 않았는데 ㅠ 근데. 깨진조각을 살펴보니, 겉표면은 말랐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