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소비자 이야기_14_고수차? 대지차?
요즘, 집에서 먹을 다음 숙차를 찾고있다. 보이차를 매일 마시기 시작하니, 나쁜것들을 밀고 올라오는지 뾰루지가 자꾸 나는데, 나쁜것들 빠져나갈때 좋은 노차를 마셔주어서 한번에 쑥 빼내고 싶은데, 이번달에 자사호를 사는 바람에 좋은 차를 살 돈이 없다.ㅎㅎ중저가의 데일리용, 좋은 숙차를 찾고있다고 이야기했더니 권해준 차가 2019고수차숙타였다. 2019년 찻잎이고, 숙차이고 타차모양인건 알겠는데, 고수차?는 뭘까? 쌀국수에 넣어먹는 그 고수는 아니겠지? 나 고수 안좋아 하는데. 하면서, 고수차가 뭐예요?하니, 오래된 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든 차들을 고수차라고 한단다. 고수차라고 하려면 일단 차나무 수령이 100년은 넘어야한다고 한다. 운남의 고수차나무들은 1000년도 넘은 차나무들도 있는데,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