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문단호가 왔다으아~!! 언박싱!
고양씨가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반응하니, 불안불안 ㅎㅎ
나른한 표정까지 살아있는 거위!
강파니 몸통도 마감이 잘 되어 매끈하다.
사이즈가 손에도 쏙들어오나, 아직 잡는방법이 익숙하지 않다.
야트막하니 뚜껑이 커서, 찻잎을 빼내기도 좋을 것 같고,
물을 따라주면, 소리가 차르륵 난다! 오호호..
물을 따랐으니, 출수 한번 보자!
한손으로 촬영하면서 따르려니 좀 불안하긴 했지만, 엄지와 중지로 손잡이를 잡고, 검지로 거위 꼬리를 눌러서 따라보았다. 질감, 물성이 너무 좋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데! 방법을 찾게 되겠지? 뜨거운 물이 들어가있으면 또 다를테니까
따르는게 시원찮아서 영상이 좀 그래보이는데, 전체적인 몸통사이즈에 비해 출수구가 큼직해서 시원하게 뚝 떨어진다.
맹물만 따랐을때에는 111cc가 나온다.
내일 얼른 개호해서 삶아주고! 모레에는 첫 차우림을 해봐야지!!
오늘 개호해서 말려두었다가 내일저녁이라도 써볼까 싶긴한데 너무 노곤해서 얼른 자야할 것 같다 ㅎ
얼른 써보고 싶다!!
역시 자사호는 예쁜걸 골라야 하는구나! 언박싱 만족도 200%!!
작가차호라기보다는 공방차호에 가까운것 같은데,
그래도 작가는 왕단단, 조소를 전공한 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거위가 탄생했나보다.
음.. 이게 보증서라고 하는데,, 이 보증서 자체가 대량생산이 가능할지도?
차호가 너무 예뻐서, 일단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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