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소비자 이야기_55_ 현백 드링크스토어_우롱차 농약검출
요즘 차관련 이야기들을 하는 오픈톡방에 들어가 있다.사실 나는 말은 한마디도 안하고, 다들 무슨얘기 하는건가 보고만 있는데. 꽤나 재밋다. 다들 익명에 가려져 있어서 그런지, 별일 아닌일로 싸우기도 하고, 누군가는 뭐 좀 팔려고 시도하다가 제지당하기도 하고, 홍보인듯홍보아닌홍보처럼 이야기하기도 하고, 몇몇 서로아는 저들끼리만 얘기하기도 하고. 요몇일사이에 오픈톡방 3군데에서 공통적으로 올라온 뉴스꺼리가, 바로 아래의 뉴스인데. https://youtu.be/DFrcjqdD8uY?si=He6Kh_mf2S6H40Gu 뉴스가 나오고 초반 몇일에는, 어느 백화점이냐, 업체가 어디냐, 왜 어디인지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 거냐. 했는데. 몇일 지나니 자연스레 알려졌다. 또 다른 반응은, 이런 뉴스가 한번씩 ..
보이차 소비자 이야기_53_건리정송빙호_(1/2)
나도 보이차를 마신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가끔 보이차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 불과 지난달의 에피소드이다. 주위 지인이 선물받은 차라면서, 질문을 해오는 경우이다. 건리정송빙호라는 19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노 생차라고 아주 귀한 차라고 하는데, 무슨 차인지 아느냐는 질문이었다. 처음에는 차 종류야 어마하게 많고, 내가 아는 차는 내가 보고, 먹어본 차 밖에 없으니, 아주 가볍게. "처음 들어본다. 모르겠다." 라고 대답했는데. "1900년대 초에 만들어진 차면 엄청 귀하고, 비싼 차이고, 수백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을수도 있다고 들었다.이런 걸 감정해줄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었다 전혀, 내가 모르는 세계라, 정중히 모른다고만 말씀을 드렸는데, 전혀 모르는 내가 보..
NPL BULK 실무 시리즈 _1_ BULK 입찰 업무 흐름
오늘부터는 NPL BULK채권 매입 실무에 대해서 시리즈로, 정리해 볼까한다. NPL에 관련한 책들을 찾아보니, 개인 투자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책들이 많아서, 회사의 "일"로서 NPL채권매입을 대하는 실무자의 관점에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펀드나 기관에서 직접 채권을 매입 투자를 하는 경우들. 어떤 순서로 시리즈를 구성할지 완전히 결정하지는 못했는데, 좀 두서가 없더라도, 일단 손에 잡히는 것부터 하나씩 정리를 해보자. 오늘은 NPL BULK 매각입찰 업무 진행 흐름부터 보자. 아, 매입 대상이 되는 채권은 개인차주에 대한 신용채권이 아니라, 부동산이 결부된 레귤러채권,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스페셜채권을 대상으로 한다. 또, 개별 저축은행, 단위신협등에서 한개씩 사오는 채권매입이 아니라, 은행권 매..